<원불교 문무대교당 착공기원식>

21. 10. 18.(월) 14시
충북 괴산 육군군사학교 내 원불교 교당(문무대교당) 착공식이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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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재학 육군군사학교장(소장)은 “원불교는 우리나라 4대 종교 가운데 유일한 민족종교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왔기에 2006년부터 군종교로 채택”되어 왔으며, “향후 원불교 문무대교당은 처처불상(處處佛象) 사사불공(事事佛供)이라는 원불교 말씀을 실천하여, 문무겸전(文武兼全) 호국간성(護國干城)의 장교를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수 있을 것”이라 하였다.

삼산 이장은 원불교 군종교구장은 “문무대를 거쳐가는 학생들이 힘들 때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을 기대”한다고 하였다.

학산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은 “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맥락에서 국방력 강화는 향후 우리나라의 큰 과제”라는 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고, “우리 문무대교당이 군 장교들의 정신전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”이라 하였다. 특히 “원불교는 종교 간의 화합을 하는 종교이므로, 이 교당은 원불교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와 국가, 사회가 함께 하는 교당이 되어야 함”을 강조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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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원광대 128학군단
선후배들이 쌓아온
훌륭한 역사와 전통 덕분에
오늘의 이 뜻깊은 행사가
가능했습니다
감사드려요
17기 총장 박맹수 배